안녕하세요.
행복한 가족 블로그 수기 입니다.
우리집에는 10개월된 봉구라는 아이가 있어요
두손 모으고 아무데나 벌렁 벌렁 누워서 잘자는 녀석이죠.
좁은 거실 TV다이 들어가서 잠자기도 하고 요즘은 빳빳한 생수병 포장 비닐에서 킁킁 거리기도 히지요.
이젠 컸다고 놀기도 귀차니즘 입니다 .
그렇다고 지금은 안귀엽다는건 아닌데 사람 낯 안가리는 녀석이라 아무 손님이 와도 다 반가워 하니 더 이쁜 녀석이죠.
다른 냥이들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우리 봉구는 밥그릇 옆에 빈그릇에 물을 떠주면 그 물은 잘 안 먹어서 애기때 쓰던 밥그릇을 물 그릇으로 따로 놓아 주는데요.
물도 매일 정수기 물을 새로 받아주지만 하루정도 되면 물에 봉구털도 떠 있고 자주 교환을 해주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봉구에게 깨끗한 물을주고자 디클 펫트리 반려동물 자동 급수기 고양이정수기를 놓아 주었는데요.
반려동물 자동 급수기 디클 펫트리 고양이정수기예요.
자석식 전원분리로 편리하고 완벽방수로 편한세척으로 우리집 냥이 봉구에게 깨끗한 물을 줄 수 있답니다.
디클 펫트리 고양이정수기는 전체적으로 원형의 원통 모양으로 상단부분의 물 저장트레이 부분은 반려동물이 수분 섭취하기 좋은 경사각으로 되어 있어요.
아직 전원도 연결 안했는데 입을 대보는 봉구 입니다~
구성품은 디클 펫트리 반려동물 자동 급수기 본품 안에 다들어 있고요.
물 저장트레이를 열면 필터트레이에 정화필터와 실리콘필터가 보입니다
필터트레이를 꺼내면 안쪽에 사용설명서가 들어있고요
수조내 종이커버 밑으로 어댑터와 전원케이블이 들어 있어요. 호기심 많은 봉구는 끝까지 디클 펫트리 고양이정수기 개봉을 도왔습니다 ㅋㅋ
물 저장트레이와 필터트레이만 잘 맞춰서 놓으면 되는 사용이 쉬운 고양이 정수기 입니다.
수조펌프를 수조내에 맞게 걸어주고 수조펌프에 파이프를 연결 후 물을 표시된 부분의 적정선까지 담아 주는데요
표시된 부분까지 담으면 1.8 리터의 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주 보충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물을 담은 후 필터트레이를 맞춰서 닫은 후 정화필터와 실리콘필터를 넣어주는데요.
정화필터는 코코넛 껍질 활성탄과 이온 수지로 잔류염소 및 냄새제거 세균 증식방지와 금속과 불필요한 이온을 걸러 줍니다.
실리콘 필터는 펫트리 자체 개발한 필터로 먼지, 이물질, 털 등 거친 입자를 필터링하여 정화필터의 수명을 연장해줍니다.
이렇게 두가지 필터를 넣어주고 물 저장트레이를 맞춰서 닫으면 간단하게 설치가 됩니다.
전원케이블은 USB타입으로 어댑터에 연결하거나 보조배터리등 USB 포트가 있는곳이라면 어디든 전원 공급이 가능해요.
전원 단자부분은 꼽거나 끼워넣는 방식이 아닌 접착식으로 생활 방수가 되고 주방에서 수조가 세척이 가능하고요. 전원 단자에 자력이 있어 전원케이블을 근처에 갔다 대면 전원 케이블이 착 달라붙습니다.
바닥 부분에는 미끄럼 방지패드가 있어 반려동물이 기대거나 밀어도 밀리지 않아요.
전원이 연결되면 바로 저장 트레이로 물이 일부 고이면서 흘러요.
항상 열어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수조에 물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동작이 멈추고 LED가 깜박거립니다.
물이 부족한지 항상 열어보지 않고도 확인이 가능하지요.
혹, 물 부족이나 정전으로 정지 되더라도 물저장 트레이에 물이 고여있는 부분의 물을 마실 수 있어요.
우리 봉구는 옆에서 밥먹기가 특기 입니다
그래서 물도 옆에서 자주 먹기도 해요
고양이는 일일에너지 요구량만큼 물을 섭취하면 되는데요.
건강한 고양이에게는 하루평균 몸무게 kg당 50ml의 물을 마시도록 권장합니다
고양이는 음수량이 부족하면 신장이나 비뇨기계 질환으로 방광염이나 요로결석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물을 적정량 마시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세척은 손쉽게 주방에서 물로 세척하면 되는데요.
대부분 봉구털이 걸리는데요. 힌색털이 걸려서 잘 안보입니다.
물은 실리콘필터에 1차적으로 걸러서 정화필터로 내려 가지요.
2차적으로 정화필터에도 정화를 시키는데 봉구의 검정털이 걸러져 있어요.
반려동물 자동 급수기 디클 펫트리 고양이정수기의 한달사용 전기요금은 약 40원, 필터는 한개장착하면 약 한달가량 사용하고요. 한개에 4,000원정도 합니다
세척은 일주일에 2번정도 해주면되는데요.
디클펫트리 고양이 정수기는 일반 플라스틱이 아닌 ABS 소재의 프라스틱으로 가전제품에들어가는 고강도 프라스틱 소재로 변형이나 세균번식이 어려워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반려동물 자동 급수기 디클 펫트리 고양이정수기는 저소음 펌프라고 하는데 솔직히 소음이 없다고 해도 되겠더라고요.
물 흐르는 소리만 들릴정도로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봉구는 우리 아파트의 완전 다른층에서 드릴 작업하는 소리도 아주 예민해 하는 녀석인데 그릇에 물 마실때보다 물을 훨씬 많이 마시는거 같아요.
디클 펫트리 고양이정수기는 물이 지속적으로 환수하면서 물에 산소가 공급되어 그릇에 담아주는 고인물처럼 물의 변질 막아주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어요.
